아예 Tasmota 펌웨어가 작업된 플러그가 저렴하게 판매되는걸 알고는 일단 2개 구입 해봤다.
16A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중국산 전기 용품에 대해서는 약간 의심이 필요한지라 소비전력이 크지 않은 실외용 카메라 전원 제어와 모기퇴치용 전기훈증기 정도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 플러그에 비해서는 큰 외형이지만, 단독으로 쓰는 콘센트나 좌우측에 8자 코드가 꼽힌 멀티탭에 쓰면 간섭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처음 접속할때는 확인된 펌웨어 버젼은 12.0이라 13.1.0으로 업데이트 해주었다.
온도, 전압, 전류,현재 소비전력, 금일 사용량, 누적 사용량 등의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설정 메뉴들이다.
메뉴가 많아 복잡해 보일수 있으나 어려울건 없다.
Information 에서 현재 상태를 볼수 있다.
웹기반이라 안좋은건 기기가 늘어날 때마다 외부에서 접속하려면 기기수 만큼 해야 하고, 포워딩 해둔 포트를 다 기억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Home Assistant를 이용할 것이니 통합관리와 자동화 까지 활용할 수 있다.
iOS의 경우 Tasmotrol 이라는 앱이 있어 Tasmota 펌웨어가 적용된 여러개의 기기를 동시 제어할 수는 있지만 Trial 14days 메세지를 보자 마자 사용해볼 마음이 사라져 앱을 삭제 했다.
테라스 IP카메라 아답터 연결한지 1달이 조금 경과 되었는데, 릴레이 접점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 했다. 릴레이 내구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절대적으로 구입을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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